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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와 예능

러시아 월드컵 KBS 해설위원 이영표, 부인 장보윤과 결혼 스토리 및 종교적 신념 논란 왜?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둔 2018년 6월 12일 KBS '1대100'에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레전드인 이영표가 출연합니다. 


당연한 예능 출연진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KBS 해설위원이 바로 이영표이기 때문인데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부인 장보윤과의 결혼 스토리와 종교 때문에 빚어진 옥에티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함께 보실게요.



 1  1977년생 축구 선수 이영표

먼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간단한 프로필상의 신상 정보부터 정리해볼게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1977년 4월 23일 강원도 홍천 태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입니다. 


'나 혼자 산다'를 대표로 예능감 최고의 MC로 활약중인 아나운서 전현무에서부터, 이제는 작곡가보다 먹방 스타로 더 유명한 돈 스파이크, 그리고 배우보다도 낚시꾼으로 더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탤런트 이태곤, '범죄도시' 단 한 편의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감동을 안겨주었던 배우 진선규 등이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동갑내기 국내 남자 연예인들이네요.



 2  박지성과 함께 아인트호벤서 맹활약

자 그렇다면 이제 대한민국 국가대표 레전드 축구선수로서의 이영표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안양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를 거쳐 2000년 안양 LG 치타스 소속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들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하시는 한일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2003년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히딩크 감독의 고향팀인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하게 되죠. 



히딩크 감독이 자신의 2002년 한일월드컵 애제자라고 할 수 있는 두 선수인 박지성과 이영표를 나란히 아인트호벤에 데리고 간 것인데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아인트호벤 입단하자마자 맹활약을 거듭하며 2004년 네델란드 1부 프로리그인 에레디비스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의 활약과 더불어, 박지성과 함께 PSV 아인트호벤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의 주역이 됩니다.



 3  토트넘 핫스퍼, 프리미어리그 진출

그리고 지난 2005년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설적인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진출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이영표 역시 같은 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합니다. 


하지만 박지성이 맨유에서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최고의 산소탱크로 맹활약하며 재계약까지 거듭하며 맨유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한 반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아인트호벤에서만큼의 활약상을 선보이지 못하고 2008년 독일 BVB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되고, 2년 간의 독일에서의 활약 이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FC로 이적하고, 그 이후에는 캐나다 리그를 거치며 정점에서 내려오게 되죠.



 4  이영표의 종교적 신념

이영표 선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합니다. 헛다리집기와 더불어 이용표를 상징하는 모습이 바로 골을 넣은 이후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는 세레모니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그간 종교와 관련된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5년 토트넘 핫스퍼 활약 당시 이탈리아 명문팀인 AS 로마에서 이영표에 관심을 가지고 입단을 추진했지만 무산되었던 이유가 이영표가 종교적인 이유로 카톨릭 국가인 이탈리아로의 이적을 꺼린다는 논란이었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AS 로마와의 계약 당일 새벽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을 취소하고 싶다는 얘기를 전했으니 그런 논란이 있었을성 싶는데, 추후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그와 같은 종교적 논란에 대해 오해였다고 다소 애매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이영표 선수의 마지막 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했던 사우디 아라비아행 당시에도 종교적 논란이 잇었는데요. 바로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당시 계약조건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입국 비자를 받아달라는 조건이었습니다. 


알 힐랄 관계자들은 당연히 이영표와 관련된 가족 혹은 개인 트레이너와 같은 축구관계자이거니 해서 비자를 내주었는데, 근데 그 사람들이 개신교 목사와 선교사들이었던 것이죠. 목사와 선교사들이 이슬람 국가에서 개신교 전도를 위해 이용표를 앞세워 사우디 입국을 했으니 문제가 컸던 것이죠.



 5  부인 장보윤 씨와의 결혼 스토리

마지막으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부인 장보윤 씨와의 결혼 스토리를 정리해볼게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지난 2003년 한일 월드컵 이듬해인 6월 6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인 장보윤 씨가 대학교 4학년 신방과 재학중에 프로 축구 선수였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을 인터뷰하러 왔던 것을 계기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져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그런 인연 말고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역시 통하는 포인트가 맞닿아 2000년 경부터 3년 여간 교회 활동을 중심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식 역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온누리교회에서 올리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두 사람은 두 딸을 낳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오고 잇는데요. 두 딸의 이름 역시 이하엘, 이나엘로 지을 만큼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신앙심은 깊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다만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불교 신자인 박지성에게까지 전도를 할만큼 너두 본인의 종교에 심취해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고, 그런 점 때문에 위에서 말한 종교적 논란까지 불거졌던만큼, 공인인만큼 좀 더 유연한 종교적 신념을 견지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역시 없지 않겠네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 해설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