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이슈

믹스나인 손예림 왜 양현석에게 선택받지 못했을까? 손예림 학교,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SNS 인성 논란, 아빠 패드립 논란 등등 궁금증 모음

'슈퍼스타 K3' 출신 꼬마 아이 손예림이 엄청나게 성숙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JTBC '믹스나인' 첫 방송에 출연했습니다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슈퍼스타 K3 최연소 참가자로 유명한 손예림인데요. 과거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들이 전폭적으로 밀어줬는데도 기권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최근 믹스나인에 출연하기까지의 근황 등등, 가수 손예림이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1  '믹스나인' 어떤 프로그램?

우선 JTBC 새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부터 알아볼게요.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자신의 차를 타고 직접 찾아가서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직접 발굴합니다. 첫방송에서는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마이바흐 승용차를 타고 기획사를 돌며, 데뷔조 아홉명은 12인승 벤츠 스플린터 버스에 태웠고, 나머지 연습생들은 대형 버스에 따로 태워 '믹스나인' 현장에 데려가는 신박한 기획입니다. 


<믹스나인 양현석의 버스에 타라!>


사실 따지고 보면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은 더이상 신선한 포맷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엠넷의 '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SBS ''K팝스타', KBS2 '톱밴드', 그리고 가장 최근의 '프로듀스 101'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왔고, 또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믹스나인'이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믹스나인'은 YG와 양현석 대표가 중심에 선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믹스나인'을 통해 최종 데뷔하는 아홉 명의 연습생들은 YG를 대표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믹스나인'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된다면, YG 소속의 테디가 곡을 쓰고, 씨엘과 승리, 자이언티가 조언과 도움을 주고, 빅뱅의 GD가 프로그램에 참여 데뷔를 돕게 된다는 것입니다. 데뷔도 이런 대박 데뷔는 없는 것이죠. 70여개의 기획사 그 어떤 연습생들에게도 이런 대박 데뷔 기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서울실용음악 고등학교 2학년 손예림 누구?

손예림은 2001년 9월 20일 태생으로, 2017년 올해 기준으로 올해 나이 17살입니다. 생일이 지났으면 만으로 16살이나 고등학생인데요. 손예림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한양대학교 부설 한양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실용음악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3  슈퍼스타K3 최연소 참가자

무엇보다도 손예림은 지난 2011년 겨우 11살의 나이에 '슈퍼스타 K3' 최연소 참가자로 가장 유명합니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 당시 손예림은 첫 무대부터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는데요.


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이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격정적인 감동을 안겨주었는데요.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손예림의 노래에 대해서, 꼬마애가 블루스 필이 있다며, 용필이 형이 이거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다, 어린 친구한테 소름끼치는 모습 처음 받아본다며 놀라움의 극찬을 표한바 있고, 심사위원 싸이 역시 감동을 줄 수 있고 굉장한 탤런트가 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4  손예림 슈퍼스타K3  기권 이유?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음악 신동 손예림은 2011년 '슈퍼스타 K3'에서 최연소 참가자의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지만 생방송에 진출한 톱10 선발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합니다. 


손예림이 당시 음악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는데요. 당시 '슈퍼스타K3'에서 이건율과 라이벌 미션을 펼친 손예림은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춤까지 선보였지만 결국 이건율과 동반 탈락했고, 이후 손예림을 아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패자부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지만 결국 기권을 택하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이 마지막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셨음에도 포기를 한 이유로 손예림은 나보다 실력이 좋은 언니, 오빠들이 많아 더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됐다, 자신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음악 공부를 우선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기권을 선택 향후 모습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5  인성논란, 아빠 패드립 논란 손예림 아이유 소속사에서 믹스나인 도전, 그 결과는?

이후 손예림은 중학교를 졸업 후 좀 더 내실있는 음악 공부를 위해 서울실용음악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현재는 아이유, 지아, 피에스타가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음악의 뜻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믹스나인' 출전을 앞두고 공개된 모습에서는 슈퍼스타K3 당시의 앳되고 젓살이 많았던 귀염귀염한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눈에 띄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혹자는 박보영과 닮았다는 말까지 듣는 외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유의 기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양현석은 슈스케 출신의 손예림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의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 K3' 당시의 바로 그 노래인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다시 꺼내들었지만, 양현석은 손예림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손예림은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손예림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감동은 6년 전이나 다름없었지만, 그러나 양현석은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갈망했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손예림을 선택하지 않게 됩니다. 


사실 이번 '믹스나인' 방송 전부터 손예림은 과거 SNS 상에서의 인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손예림의 '믹스나인' 출연에 곱지않은 시선이 많았고, 아울러 8살 때 돌아가신 아빠를 두고 패드립 논란까지 다시 꺼내지는 쉽지 않는 상황에서의 또 다른 오디션 출연이었는데요. 


그런 논란에도 손예림이 과거를 지우며 또 다른 손예림의 모습으로 믹스나인 버스에 타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아쉽게도 양현석의 선택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는 가급적 배제하고자 하는 의지였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요. 


관련글:

마구단 에이핑크 윤보미 삼세판 강속구 시구 한국의 이나무라 아미 탄생?

워너원 이대휘 귀부상 병원행! 헤드셋, 인이어, 폭죽 등등 이대휘 부상 이유? 팬들 피 철철 주장에 YMC 엔터테인먼트 경미한 부상 매니지먼트 논란 쟁점되는 이유?

레전드급 단발 미녀, 광희와 우결로 남편 루머, 씨크릿 탈퇴 진짜 이유 등등, 아는 형님, 아는 누님 출격 한선화 비밀 6가지


믹스나인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아래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