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이 미드 NCIS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요즘은 다소 약발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시청률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13년 장수 드라마인 NCIS 특별 출연이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이 NCIS에 출연하는 이유는 , 2011년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발족한 군인 장병 지원 프로그램인 '조이닝 포스(Joining Forces)'의 홍보차원인데, 미셸 오바마는 지난 2012년에도 니켈든 채널의 청소년 드라마인 '아이칼리'에 같은 목적으로 출연을 한 바 있습니다.
<'아이캘리'에 등장했던 미셸 오바마>
당시 '아이칼리'에서 미국 공군 대령의 딸인 주인공 칼리 셰이가 생일날 아버지를 만날 수 없어 속상해하고 있자,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칼리를 찾아가 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를 설명하고, 칼리와 함께 막춤 실력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에 NCIS에서도 미셸 오바마는 영부인 역할로 등장하는데, 마크 하몬이 연기하는 깁스와 깁스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NCIS가 과거 미셸 오바마의 출연작이었던 아이 캘리보다도 공중파 CBS에 최고의 인기 드라마라, 게다가 해병 군인들의 범죄 수사 드라마라는 점까지 어울려 이번 미셸 오바마의 TV 출연은 최고의 목적 달성에 부합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작을 발표하던 모습만큼이나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출연하는 NCIS 시즌13 22화는 미국 시간으로 2016년 5월 3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아래 관련 영상.
<NCIS의 미셸 오바마 출연 소식을 알리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