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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튼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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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우드, 트윈 픽스, 배틀스타 갤럭티카, 다운튼 애비, 로 앤 오더, 완결 미드 추천 (드라마 부문) ③ 완성도가 뛰어날뿐더러 몰아보는 재미도 뛰어난 기완결된 미드를 드라마와 코미디로 나눠 몇 차례에 걸쳐서 소개보는 완결된 미국 드라마 추천 시간 그 세 번째, "완결 미드 추천 (드라마 부문) ③"입니다! 1. 데드우드 (2004-2006) HBO 셰익스피어 식의 서사가 쏟아지는 '데드 우드'는 서부시대의 골드 러시로 문명이 창조되는 소우주를 그리는 걸작입니다. 이 서부극은 무법에 대한 법, 야만에 대한 문명의 대결만을 그리지 않습니다. 법을 만들어간 것은 그런 문제만이 아니며 뭐든지 다 가질 수 있다는 자유의 이해, 그러니까 땅을 차지하고 이득을 얻으려는 자들이 만들어간 것이기도 했다는 점을 설파합니다. 한편으로는 힘없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찾으려고 복작거리기도 하지만, 데이빗 밀치는 멋진 대사와 함께,..
가십걸에서부터 매드맨, 섹스 앤 더 시티까지, 눈이 호강, 최강 패션 감각을 선보인 미드 추천 톱 7 스토리에 빠져들기도 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화려하고 눈부신 패션과 소품 등의 스타일에 시선을 온통 뺏겼던 눈이 호강, 최강 패션 감각을 선보인 미드를 하나에서 일곱까지 한 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7. 어글리 베티 (Ugly Betty) ABC 뉴욕 퀸스의 더없이 촌스러운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베티가 세상 없이 패셔너블한 맨해튼, 그중에서도 패션 잡지사의 비서로 취직하게 됩니다. 베티는 정체불명의 옷과 외모도 문제지만, 다 커서 치아교정기까지 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 물 바깥으로 나온 물고기 꼴이 따로 없네요. 하지만 패션 세계에 대한 지식이 안팎으로 두루 넓고 깊으니 모든 게 상쇄가 될 뿐더러 커리어를 쑥쑥 쌓아가게 됩니다. 바네사 윌리엄스가 맡은 윌레미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