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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4000억 재산, 2대의 전용기, 아이들 양육비만 매년 100억,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화려한 사생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은 누구일까요? 당연합니다. 바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브란젤리나 커플입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만남에서부터 결혼, 그리고 6명의 자녀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럭셔리 슈퍼 리치 라이프를 정리했습니다.

 

 

1.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첫 만남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첫 만남은 아주 유명합니다. 바로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입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의 만남이라는 것도 큰 화제였지만, 당시 브래드 피트가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5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이유가 안젤리나 졸리였기 때문에 더더욱 전세계 미디어를 화끈하게 다룬 스토리였죠. 

 

 

2. 브란젤리나 커플의 탄생, 그리고 첫 아이 임신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영화 촬영을 통해 브래드 피트를 처음 알게 된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봉사활동에 공감하고 아이들에게 너무도 다정한 브래드 피트와 완벽하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후 전 세계 언론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에게 '브란젤리나'라는 최고의 할리우드 고유명사를 부여하며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2006년 1월 11일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고 밝히면서 브란젤리나 커플은 공식화됩니다.

 

 

3. 세 번의 입양과 두 번의 출산으로 여섯 명의 자녀를 둔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6년 5월 27일 딸 샤일로 누벨을 낳고, 2년 후인 2008년에는 이란성 쌍둥이인 레온 녹스와 비비엔 마셸린을 낳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캄보디아 출신의 매덕스와 베트남 출신의 팍스, 에티오피아 출생의 자하라를 입양하여 총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4. 매년 5월 11일 미국 입양의 날에 억대 기부는 기본

입양아들을 위해 솔선수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할리우드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매년 5월 11일 미국 입양의 날에 졸리-피트 재단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정기적인 억대 기부를 빼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5.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소박한 결혼식의 비밀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함께 한 지 9년이 지난 2014년 8월 프랑스 코렝의 샤토 미라발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수 년 동안 브래드 피트의 청혼을 거부하던 졸리는, 집안 내력인 유방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유방 절제수술을 받기 전 브래드 피트가 직접 쓴 다섯 장에 이르는 손편지에 감동 청혼을 받아들였답니다.

 

세기의 할리우드 커플인 만큼 사상 최대의 화려한 결혼식이 열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실제 결혼식은 화려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간소하고도 소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유는 가족이 최우선인 브란젤리나 커플인지라, 결혼식 컨셉도 가족으로 잡고, 친구와 가까운 가족과 아이들만 모인 심플한 결혼식을 기획했기 때문입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소박한 결혼식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식은 당시 열세 살이었던 매독스와 열 살의 팍스가 제단까지 가는 길을 엄마이자 신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동행했고, 아홉 살의 자하라와 여섯 살의 비비안이 화동을 맡았습니다. 여덟 살의 샤일로와 여섯 살의 녹스가 반지를 날랐구요.
 
안젤리나 졸리가 입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는 아이들이 그린 낙서로 가득 프린팅되었고, 웨딩 케이크마저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든, 말 그대로 가족을 최우선으로 준비된 결혼식이었습니다. 지구상 최고의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야 할 커플이 가족을 위해 가장 소박한 결혼식, 하지만 가장 의미가 깊은 결혼식을 계획한 브란젤리나 커플이었답니다. (아래 결혼식 사진)

 

여섯 자녀들만 참석한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소박한 결혼식 사진 

 

아이들과 같이 직접 만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소박한 결혼 케이크

 

아이들의 낙서가 프린팅된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 드레스

 

 

6. But 결혼식만 소박, 나머지는 전부 다 화려함의 극치

근데 소박한 가족들을 위한 비공개 결혼식이었다고는 해도 식 자체만 빼고는, 결혼 반지, 결혼 시계, 결혼식이 열린 브란젤리나 커플소유의 프랑스 와인 농장의 최고급 와인까지 모든 것이 화려함의 결정체였다는 것이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겠네요.

 

브래드 피트가 1년 이상 고민을 하며 직접 디자인을 했다는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 반지. 1.53캐럿 다이아몬드가 중앙에 박혀 있는 디자인으로 21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억 3,000만원 가량의 반지라고 하네요.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신부가 받기에는 이도 소박하다면 소박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건 브래드 피트가 결혼 선물로 안젤리나 졸리에게 선물한 파텍 필립 시계인데, 가격이 무려 40만 달러, 4억 3,000만원이 넘는 시계라고 하네요.

 

안젤리나 졸리 역시 결혼 선물로 시계를 준비했는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를 위해 준비한 시계는 무려 300만 달러 (한화 32억원)의 1952년 초초초 레어 파텍 필립이라고 하네요. 이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구하기가 힘든 완전 레어 시계입니다.

 

'

 

선물은 시계가 다였냐구요? 아닙니다. 브래드 피트는 사격이 취미인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40만 달러 (4억 5천만원)에 거래되는 전용 슈팅 레인지를 결혼 선물로 주었답니다.

 

사격장을 선물받은 안젤리나 졸리 역시 보답으로 브래드 피트에게 1926년산 빈티지 언더우드 타자기를 선물했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집필했던 바로 그 타자기라고 하네요. 가격은 25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억 8천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7. 결혼식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개인 와인 농장에서 거행

또한 이날 결혼식이 열린 곳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프랑스 남부의 개인 와인 농장의 대저택이었는데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8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위치한 약 120만 평의 땅을 매입해서 와인 생산을 위한 와인 농장으로 개조해서 와인 비즈니스에 뛰어든 바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개인 와인 농장 저택은 35개의 침실에 분수가 20개, 실내외에 모두 풀장이 있으며,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된 체력 단련실, 사우나, 자쿠지 욕조 등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8. 와인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브란젤리나 커플

와인 비즈니스에 뛰어든 브란젤리나 커플은 프랑스 와인 명문 페랭과 협력해서 졸리-피트라는 문구가 병 라벨에 새겨진 첫 빈티지 와인인 샤토 미라발 로제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첫 번째 빈티지 와인인 2012년산 샤토 미라발 로제 와인은 2013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서 84위를 차지했으며, 당해년도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출시 당시 5시간 만에 6,000병이 모두 완판되며 브란젤리나 커플의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9. 브란젤리나 커플이 여섯 명의 자녀들과 사는 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집이 한 두 채가 아닙니다. 브래드 피트가 연기는 직업이고 건축은 자신의 열정이라고 말한 적이 있을만큼, 건축과 인테리어 매니아라서 시도 때도 없이 마음에 드는 집은 구입하고, 팔고, 짓고, 리모델링을 반복하며 여러 집을 왔다 갔다 하며 산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집은 그래도 아이들의 교육도 있고 해서 가장 많이 머무는 집이라고 하는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브란젤리나의 대저택으로 약 6,400평의 넓이에 10개의 방과 13개의 욕실이 있다고 합니다. (애들만 여섯이니 그 정도는 되어야겠네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홈이라고 부르는 이 집의 가격은 1,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0억 정도라고 하며, 이웃으로는 영화 감독 데이빗 핀처, 배우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월드워Z 2' 감독 선정 난항으로 곤란을 겪던 브래드 피트가 데이빗 핀처를 감독으로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하는데, 혹시 브래드 피트가 전화로 이러지 않았을까요? "감독님 혹시 댁에 계신가요? 제가 중요하게 부탁드릴게 있는데, 10분 후에 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10. 뉴올리온즈 하우스 

또한 브란젤리나 가족이 미국 뉴올리언스에 '브란젤리나 하우스'라고 불리는 집에도 산다는 사실은 유명하죠. 뉴올리언스는 브래드 피트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찍었던 곳입니다.

 

2005년 카트리나 사태 때 뉴올리언스를 찾은 브래드 피트가 충격을 받고 'Make It Right'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뉴올리온즈 주택 재건에 나섰던 곳이기도 하죠. 당시 카트리나 피해자들을 위해 친환경 집을 짓는 프로젝트에 브래드 피트가 참여한다고 하니까 13개 건축회사가 동참해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끝마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열심히 집을 짓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입니다.

 

연기는 직업일뿐, 건축은 나의 열정

 

열심히 집짓는 브래드 피트

 

 

11. 스페인 마요르카 맨션

그리고 이 집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들어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불화설을 일축하기라도 하는 듯이 최근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에 구입한 저택입니다.

 

가격은 약 400만 달러, 한화 약 45억원인데, 침실 9개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고, 별채도 딸려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2016년 영화 '얼라이드'를 촬영할 당시 이 섬에 반해서 구입했다고 하는군요. (아래 사진 더 구경하세요)

 

브란젤리나 커플의 스페인 저택

 

브란젤리나 커플의 스페인 저택

 

브란젤리나 커플의 스페인 저택

 

 

12. '월드워 Z 2' 촬영 때는 온 가족이 런던으로!

또한 2016년 3월에는 브래드 피트가 '월드 워 Z 2' 촬영으로 영국에 가게 되자 런던 웨스트 엔드의 교외에 위치한 서리에 한 달 2만 1천 달러 월세의 집을 빌려 가족 전체가 대서양을 건넜습니다. 실내와 실외에 모두 수영장을 갖추고 침실 여덟 개짜리 집이랍니다.

 

 

13. 레이싱 대회에도 참석할 정도로 자동차광인 브래드 피트

2016년 6월 18일 브래드 피트는 꿈에 그리던 소원 중의 하나인 레이싱 대회에 참석하는 소원을 성취합니다. 110년 전통의 그 유명한 르망 24 내구레이스입니다.

 

물론 브래드 피트가 이렇게 직접 레이싱 카를 몰고 경기에 참석한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브래드 피트가 자동차 매니아라고 해도 르망 24시 같은 경기에 출전할 수는 없고, 브래드 피트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출발 신호를 알리는 깃발을 흔들기 위해서였답니다. 그래도 뭐 야구광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시구를 했다 정도의 소원성취는 한 셈이겠네요.

 

이 대회에는 성룡도 참석했답니다. 성룡도 레이싱팀을 소유한 엄청난 자동차 매니아거든요.

 

제이슨 스타뎀도 모습을 드러냈내요.

 

 

14. 자동차 매니아, 오토바이 매니아 브래드 피트

이렇듯 브래드 피트는 평소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합니다. BMW, 아우디 등의 고급 자동차를 몰며, 근데 다른 배우들과는 오토바이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브래드 피트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컬렉션입니다.

 

지프 체로키, 6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6,600만원 정도

 

BMW의 럭셔리 수소차인 BMW 하이드로겐 7입니다. 가격은 72,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000만원 정도

 

트랜스포머 범블리 차량으로 유명한 쉐비 카마로 SS입니다. 가격은 24,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600만원 정도 됩니다.

 

렉서스 LS F Sport입니다. 가격은 80,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800만원 정도 됩니다.

 

아우디의 럭셔리 SUV인 Q7입니다. 가격은 42,000달러, 차량 우리나라 돈으로 4,600만원 정도 되네요.

 

BMW R1150GS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입니다. 가격은 6,99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770만원 정도 하네요.

 

두카티 데스모세디치 RP입니다. 가격은 52,5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800만원 정도

 

야마하 R1 모터사이클입니다. 2016년 형이 약 2,3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트라이엄프 보네빌 모터사이클입니다. 가격은 8,194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900만원 정도 하네요. 간지가 정말 죽여주는 모터사이클이네요.

 

 

로얄 인필드 불릿 500 모터사이클입니다. 가격은 8,500달러 950만원 정도 한다네요.

 

그리고 그 외에도 수작업으로 만든 여러 대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입니다. 위의 사진은 핸드메이드 모터사이클에 사이드 차량을 부착해서 아들 덕수를 데리고 드라이브 중인 브래드 피트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건 아내를 오토바이에 태운 모습이네요. 머리 흐트러진다고 헬멧은 그냥 안 쓰나 봐요.

 

 

15. 안젤리나 졸리가 이용하는 자동차

안젤리나 졸리도 여러대의 명품 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평소 운전수 없이 운전도 직접 하구요. 이 차량은 레인지 로버 LWB, 차량 가격은 60,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6,600만원 정도하는 차량입니다.

 

재규어 XJ, 115,3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억 3천만원 가량 하는 재규어의 최고급 세단입니다.

 

남편 브래드 피츠처럼 BMW의 최고급 수소 차량인 BMW 하이드로겐 7 역시 애용하고 있습니다. 완충시 수소로 200킬로, 수소가 떨어지면 가솔린으로 500킬로 이상을 더 달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하네요. 한정 생산된 차량으로 가격은 72,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000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테슬라 모델 S를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찍힌 파파라치 샷에는 거의 전부 블랙 칼라의 테슬라 모델 S가 잡히더라구요. 운전은 졸리와 피트가 돌아가면서 하구요.

 

 

16. 전용기가 무려 2대씩이나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3년에 영국에서 '퓨리'를 촬영하면서 안젤리나 졸리에게 언제든지 미국과 유럽을 오갈 수 있는 전용기를 선물했습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이 애용하는 전용기는 걸프스트림 G-550 모델로, 최대 1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구입가는 1천억, 브란젤리나 커플이 대가족을 위해 전용기에 쓰는 한 해 유지비만 5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근데 반전은 브란젤리나 커플은 전용기가 한 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걸프스프림 전용기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여성 명의 자녀들이 함께 사용하는 가족 전용기라며, 항공 운전이 취미라서 2004년 항공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전용기가 따로 있답니다.

 

외국 언론에서는 모터사이클이 취미인 브래드 피트를 빗대서, 안젤리나 졸리의 개인 모터사이클 전용기라고도 부르는데, 안젤리나 졸리의 전용 비행기는 캐나다 시러스 단발 엔진 4인승 경비행기입니다. 신형이 4억원 가량하는 경비행기로, 어떤 국내 인터뷰에서 보니까 진중권 교수가 열심히 책을 팔아서 반드시 사고 싶은 꿈의 비행기라고 하더군요.

 

운전중인 안젤리나 졸리

 

17. 80억 최첨단 슈퍼 요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난 졸리 커플은 지난 2014년 9월에 75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80억 가량의 돈을 들여 전용 슈퍼 요트를 구입했습니다.

 

이후 3억원 가량의 돈을 더 들여서 이탈리아 럭셔리 보트 메이커인 리짜르디 사에서 개조를 했는데, 최고급 이태리 대리석과 원목으로 데코레이션을 하고, 심지어는 파라라치들의 카메라 촬영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 장치까지 부착이 된 슈퍼요트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남부 몰타에서 요트 휴가중인 브란젤리나 가족

 

직접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자상한 아빠 브래드 피트

 

 

18. 여섯 명의 자녀들 양육비만 일 년에 100억 이상

브란젤리나 커플의 씀씀이에는 여섯 명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비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녀들의 한 해 양육비만 100억원이 넘어간다고 하니 말 다했죠.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자녀들과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전세계를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전용기 운행 비용이 매년 50억 이상이 소요되고,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가정교사 선생님에게 한 해 10억 이상을 쓴다고 합니다.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과 녹스까지 여섯 명의 아이들 각각의 유모에게 매년 9,000만 원 정도를 쓰고, 아이들 옷을 구매하는데 2억원, 식비로 1억원, 아이들 생일 파티에도 수 천만원 씩 쓰는 진짜 할리우드 슈퍼 패밀리입니다.

 

 

19. 개인 보디가드, 가족 보디가드에 인터넷 보디가드까지

또한 브란젤리나 커플의 대가족이 이동하는 어느 곳이든 동행하는 보디가드 팀에게도 매년 수 억원 이상을 쓰고, 심지어는 인터넷 악플로부터 자신들과 아이들을 지키는 인터넷 보디가드까지 고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20. 4,000억 재산가 브란젤리나 커플

2016년 포브스 매거진 발표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재산은 2억 4,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600억 원에 달하고, 안젤리나 졸리의 재산은 1억 6,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700억 원 가량으로, 두 사람의 재산을 합치면 4억 달러, 4,500억 원의 슈퍼 리치가 되네요.

 

 

21. 감독으로 연출에 집중하는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2014년 디즈니 명작 동화 실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말리피센트' 출연 이후 남편 브래드 피트를 위해 출연한 '바이 더 씨' 말고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배우 활동보다는 '언브로큰' 이후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영화 연출에 매달리고 있는데, 마블과 DC가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의 여성 감독으로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이 안젤리나 졸리였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22. 브래드 피트 영화 열 편에 5조원

배우보다는 감독 활동에 더욱 욕심을 내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와는 달리,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영화 제작사인 플랜B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작자로 활약하는 와중에도 배우로서의 활동도 열심입니다.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은퇴설을 번복하기도 했죠.  

 

2007년 출연작 '오션스 13'부터 대표적으로 2013년 출연작 '월드워 Z'까지 영화 열 편으로 브래드 피트가 벌어들인 금액은 무려 5조원입니다.

 

게다가 좀비 먹튀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13년 전세계 흥행 수익 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월드워 Z'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 제작사인 플랜B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영화라서 아주 알짜 수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3. 브래드 피트 차기작, 또 다시 불거져 나온 이혼설

현재 브래드 피트는 영국 런던에서 로버트 저메키스의 스파이 스릴러 '얼라이드' 촬영을 끝마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연 여배우인 마리옹 꼬띠아르와 염문설이 돌면서, 안젤리나 졸리의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가 브래드 피트가 바람을 폈기 때문이라며 이혼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위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일곱 번째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2009년 아카데미상에 작품상을 수상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아역 배우 아자루딘 모라메드 이스마일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인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은 없냐고 질문을 한 이후, 인도 아이 입양에도 생각이 있다고 하다는군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브란젤리나 커플 모쪼록 할리우드 최고의 세기의 커플답게 여섯 아이들, 아니 일곱 아이들과 함께 베풀고 사랑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더욱 멋진 삶을 살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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