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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마고 로비 '퀸 오브 더 에어' 유명 공중 그네 곡예사 영화 찍는다!

자레드 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의 편집에 대한 분노로 향후 DCEU에서 조커를 다시 맡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떠돌고 있는 가운데, 마고 로비는 DCEU와 워너브라더스의 선택에 지지를 보내면서 달콤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죠.


마고 로비가 워너브라더스 또 한 번의 밀월을 맺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영화 '퀸 오브 더 에어', 즉 '공중의 여왕'이라는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과 비슷한 서커스, 광대 컨셉의 영화입니다.

 


'퀸 오브 더 에어'는 2013년에 출간된 딘 N. 젠슨의 동명의 논픽션을 각색하는 영화입니다. 릴리안 라이첼이라는 유명한 공중그네 곡예사의 이야기와 동료 곡예사인 알프레도 코도나와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리게 될 영화입니다.


독일 태생의 릴리안 라이첼은 1920년대에 죽음을 넘나드는 곡예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커스 단원으로서, 후에 알프레도 코도나와의 유명하고도 위태로웠던 연애와 결혼 생활을 하게 됩니다.

 

마고 로비 유명 공중 그네 곡예사 영화 찍는다

 

릴리안 라이첼은 1931년에 공연을 하던 중 삭구가 끊어지는 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알프레도 코도나는 6년 후에 캘리포니아 주의 롱비치에서 살인/자살로 삶을 마감하죠.


우선 마고 로비로 여자 주인공이 확정된 가운데,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다시 워너 브라더스 사와 손을 잡고 광대 같은 곡예사의 인생을 그리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그릴 유명한 여자 곡예사의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마고 로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최고 수혜자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주가를 한층 더 높인 마고 로비는 '퀸 오브 더 에어' 외에도 스릴러 영화 '터미널', 영국 작가 A.A. 밀런의 전기 영화 '굿바이 크리스토퍼 로빈'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워너와 할리 퀸을 중심으로 한 솔로 무비도 준비 중입니다. 

 
'퀸 오브 더 에어'는 아직 매우 초반 단계인지라 많은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어렸을 때 공중그네 자격증을 보유했을 정도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마고 로비의 작품인만큼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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