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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뉴스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 '서자들의 싸움' 램지 볼튼에서부터 대너리스까지 누가 죽고 누가 살까? 전문 도박사들의 예측은?

아,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나서 앞으로 겨우 몇 시간입니다. HBO '왕좌의 게임'의 전통을 잇는 매시즌 9번째 에피소드의 피비린내나는 혈전, 그 중에서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박진감을 선보일 '왕좌의 게임' 시즌6의 9화 '서자들의 싸움' 방영시간이 미국 시간으로 바로 몇 시간 뒤네요.

 

이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보도했듯,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는 영화 '리포맨'의 감독 미구엘 사포치니의 연출로 제작됐는데, 촬영 기간만 25일, 160톤의 자갈, 500명의 엑스트라 (이건 오타가 아닙니다. 대부분이 CG로 제작되니 500명이 맞습니다!), 600명의 제작 스태프, 25명의 스턴트맨과 70마리의 말이 동원되며 역대 최고 규모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 사상 최개 규모 #서자들의 전투

 

그렇다면 바로 이 피비린내나는 혈전 '서자들의 싸움' 전투에서 누가 죽고 누가 살게 되는 것일까요? 역대 '왕좌의 게임' 9번째 에피소드의 전통으로 미뤄봤을 때는 아마도 죽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으로 추정됩니다만요.

 

이 질문에 영국의 유명 도박 사이트에서 추정치를 내놓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가장 상위에 있는 이름은 팬들의 아쉬움이 조금은 덜하게 할 인물이라 마음이 놓이네요.

 

#램지 볼튼 #유 머스트 다이 NOW!

 

우선 가장 사망 확률이 높은 인물은 램지 볼튼입니다. 존 스노우 서자에게 패해서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에서는 죽음을 맞이한다고 답한 사람들이 세 명에 한 명 꼴로 무려 30% 확률입니다. 당연합니다. 너무 아주 심하게만 스토리를 꼬지 않는다면 거의 확실한 죽음이겠죠.

 

그 다음으로는 모두 죽을 확률보다는 죽지 않을 확률, 즉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는다고 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존 스노우가 무려 90%의 높은 확률로 살아남는다고 대부분 예측했으며, 특히 절체정명의 위기에 처한 아리아 스타크 역시 더 높은 확률로 살아남는다에 예측이 되어 관심을 끌고 있네요.

 

#존 스노우 #하드홈 전투에서도 살아남았는데 뭐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가 서자들의 전투 장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간의 멀티플 스토리 하에서 깜짝 놀랄 수준의 스토리가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서자들의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다른 캐릭터들의 사망 확률 역시 동시에 다뤄진 것입니다. 즉, 아래 리스트는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에서 사망 확률 전체를 예측한 경우의 수입니다.

 

램지 볼튼: 1/3

세르세이 라니스터: 11/4

브리엔: 9/2

토멘 바라테온: 9/2

멜리산드레: 11/2

마저리 타렐: 8/1

브론: 9/1

존 스노우: 9/1

제이미 라니스터: 10/1

티리온 라니스터: 16/1

테온 그레이조이: 16/1

하운드: 20/1

아리아 스타크: 33/1

로드 : 33/1

대너리스: 33/1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6 9화 '서자들의 전투'는 미국 시간으로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영이 됩니다. 국내 방영은 2016년 6월 24일 스크린 채널에서 밤 12시입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가 어떻게 스몰 스크린에 구현이 됐을지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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