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4를 책임지는 최고의 슈퍼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사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차기작이 확정되었습니다. 미국 최고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을 다룬 법정 영화입니다.
엠파이어 보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히어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차기작은 1880년대 토마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전기 공급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이는 법정 드라마 '커런트 워'라고 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커런트 워'에서 토마스 에디슨을 맡았으며, 조지 웨스팅하우스 역은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조드 장군을 맡았던 연기파 배우 마이클 섀넌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니콜라스 홀트가 니콜라 테슬라 역을 맡았는데, 니콜라 테슬라는 에디슨과 짧게 일하다 헤어지는 인물로, 에디슨의 전기 특허를 웨스팅하우스에 팔아넘긴 장본인이자, 엘런 머스크의 전기차 테슬라 모터스의 상표에 등장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 vs 조지 웨스팅하우스 전기 전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의 알폰소 고메즈 레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이클 미트닉이 각본을 맡아 2016년 12월 제작에 들어가 2017년 개봉 예정입니다.
직류와 교류라는 전기 송출 방식을 둘러싸고 토마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니콜라 테슬라의 치열한 법정 드라마가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될 것 같네요.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등 현재까지 개봉된 마블의 단일 캐릭터 영화 1편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 단일 캐릭터 영화 1편 최고 성적
현재까지의 마블 단일 캐릭터 영화 흥행 순위는 1위 '닥터 스트레인지'(6억1,000만 달러), 2위 '아이언맨'(5억8,500만 달러), 3위 '앤트맨'(5억2,000만 달러), 4위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3억7,000만 달러), 5위 '인크레더블 헐크'(2억6,000만 달러) 순입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1위와 2위의 차이가 거의 1억 달러 이상으로 벌어질 것도 같네요. 대단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흥행 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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