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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뉴스

'워킹데드' 시즌7 네간은 최강의 복병을 만날까? 해롤드 페리노 워킹데드 킹덤의 지배자 이즈키엘 왕 캐스팅 소식!

'워킹데드' 시즌 7 촬영 현장에 여태껏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뉴 페이스가 얼굴을 비쳤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등장인지 그냥 우정 방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팬들은 큰 기대를 품게 되었네요.

 

드라마나 영화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스포일링 데드 팬스에 따르면, 최근 흑인 배우 해롤드 페리노가 워킹데드 조지아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워킹데드' 시즌7에 이즈키엘 왕에 해롤드 페리노가 캐스팅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이즈키엘 왕

 

이즈키엘 왕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일단 '워킹데드' 시즌6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모건이 방탄복을 입고 말을 탄 일단의 인물을 만났는데, 팬들은 이 인물이 알렉산드리아나 힐탑과 같은 생존자 집단인 '킹덤(왕국)' 소속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팬들의 이런 생각에 이미 워킹데드 시즌7 연출을 책임지고 있는 그렉 니코테로는 모건이 만난 인물이 킹덤 사람임을 확인시켜주는 발언을 했고, 그에 따라 '워킹데드' 시즌7에서 킹덤의 등장은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워킹데드 시즌6 16화 #킹덤의 등장

 

그렇다면 다시 해롤드 페리노의 등장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연결고리가 나옵니다.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에 따르면, 킹덤은 애완용 호랑이를 키우는 전직 동물원 사육사인 이즈키엘 왕이라는 존재가 다스리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원작의 설정과 똑같이 흑인에다가 50대 남성이라는 점에서 해롤드 페리노는 이즈키엘 왕 역에 제격인 배우인데, 특히 '로스트'에서 얼굴을 널리 알린 후, '썬즈 오브 아나키' 시즌5에서 메인 빌런인 데이먼 포프 역으로 사악한 리더 역을 인정받았고, 게다가 최근 출연작인 SyFy 채널의 'Z 네이션'이 좀비 드라마였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캐스팅 확정 의혹은 커지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시즌7 #해롤드 페리노 #이즈키엘 왕?

 

해롤드 페리노가 킹덤의 이즈키엘 왕으로 캐스팅이 된 것일까요? 아마도 그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워킹데드' 시즌7에서 네간에 열세로 몰린 알렉산드리아의 릭 일행은 원작에서처럼 킹덤을 설득해서 네간에 맞설 필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워킹데드' 시즌7에서 이미 킹덤의 등장은 확정이 되었고, 그렇다면 킹덤의 지배자 이즈키엘 왕에 대한 캐스팅이 남았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롤드 페리노는 최고의 선택 중이 하나가 될 것이며, 이즈키엘 왕의 등장으로 '워킹데드' 시즌 7에서 네간은 막강한 복병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워킹데드' 시즌 7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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