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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장은숙 동안 외모에도 환갑 나이까지 결혼 못한 이유?

'춤을 추어요'라는 데뷔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1970년대, 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장은숙이 이번 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네요. 궁금해서 노래를 찾아 들어봤더니 굉장히 익숙한 노래이고, 몹시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발산하시는 장은숙 가수이십니다.


그래서 장은숙이라는 가수에 대해 궁금해졌고 찾아봤습니다, 장은숙에 대한 이야기를요. 여러분도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1  가수 장은숙 어떤 사람?

가수 장은숙은 1957년 5월 2일 서울 태생입니다. 올해로 꼭 환갑을 맞이하셨죠. 정말 믿기지 않는 동안이자 아름다운 얼굴이네요. 


그렇다면 올해 환갑을 맞이하신 1957년생 스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여가수로 최진희, 노사연, 나미가 쟁쟁하게 계시네요. 배우 김갑수, 강석우, 송승환, 유퉁(..)도 가수 장은숙과 동갑내기 스타랍니다. 가수 장은숙의 오라버니가 배우이신 장칠군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2  스윙스윙, 함께 춤을 추어요!

장은숙은 1977년에 '스타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맞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2000년대 들어 새로 생긴 신종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당시에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답니다.


'스타탄생'에서 연말대회 우승, 그러니까 최종 우승을 거둔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라는 명곡으로 정식 가수 데뷔를 하게 됩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허스키 중에서도 굉장한 허스키 보이스이신데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라는 표현이 있는 우리나라, 그게 굉장한 칭찬인 우리나라에서 장은숙의 허스키 보이스란 굉장히 낯선 것이었지만 1970년대 말을 강타했던 디스코 열풍에 그녀의 노래는 대히트를 했던 것이죠. 진짜 "함께 춤을 추어요~'라고 시작하는 이 노래는 스윙스윙, 지금 들어도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노래네요. 


 3  일본 한류의 시작, 계은숙만 아니라 장은숙도 있었다

'춤을 추어요' 외에 '당신의 첫사랑' '사랑' 같은 노래로 인기가수 리즈시절을 보내던 장은숙은 1990년대 중반에 일본 기획사에 스카우트되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일본 데뷔 후 제목도 멋진 '운명의 주인공'이란 노래로 각종 일본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누리게 되죠.


그렇게 일본 활동이 바빠지다 보니 결혼도 하지 못하고 미혼으로 살죠. 과거 한 방송에서 장은숙은 한국 활동만 했다면 아마 결혼하고 살았을 것인데, 일본에서의 활동 때문에 결혼은 자신의 삶과 멀어진 감이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그렇게 한국 활동도 사랑도 멀어졌던 장은숙은 2006년에 한국에 돌아와 10년만의 앨범인 '10년만의 외출'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삽입곡 '살아갈 이유'를, 2013년에는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의 주제가를 불렀고, 올해 2017년에는 '내마지막 사랑'과 '내가 바보였어요' 두 곡이나 신곡을 발표하기도 하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길을 마련해주셨네요.  


마지막으로 맥락 없는 얘기 하나.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눈과 눈 사이가 멀다는 건 추녀의 한 가지 기준이었는데요. 지금은 아이유나 신민아 같은 스타들, 손꼽히는 미녀 스타들이고 너무 예쁘잖아요. 장은숙의 사진을 찾다보니 같은 매력이 있으시네요. 아름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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