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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천재 말고 또 이것!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의 공통점은?

정보가 너무 넘치면 결정을 내리는 데 피로감이 올 수 있죠. '결정 장애'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유명인사들 중에는 그래서 매일 똑같거나 비슷한 옷을 입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옷을 고르는 번거로움을 피해서, 진짜 일을 하는 데 시간을 쓰기 위해서라고나 할까요. 


'덩케르크'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도 바로 그렇게 똑같은 옷만을 고집하는 부류하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똑같은 옷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니 한마디로 천재급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악마가 프라다를 입는다면, 천재들은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일까요? 아인슈타인에서부터 스티브 잡스, 크리스토퍼 놀란 등등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유명인들을 모아 봤습니다. 



 1  스티브 잡스

똑같은 옷을 입는 천재로 역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스티브 잡스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검은색 터틀넥이 트레이드마크였죠. 거기에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늘 다녔습니다. 그 역시 옷을 고르는 수고로움과 시간낭비를 피하기 위해서 늘 비슷한 옷을 입었다고 하네요.



 2  버락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도 스타일 변화가 없기로 유명하죠. 그는 2012년 배니티 페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나는 쥐색이나 감색 양복만 입습니다. 결정하는 일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죠. 뭘 먹고 입을지 결정하는 일은 피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결정 내릴 일이라면 내 손에 숱하게 주어져 있으니까요."



 3  크리스토퍼 놀란

'덩케르크'로 또 한방을 날린 크리스토퍼 놀란, 이제는 거장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파란색 셔츠와 블레이저를 애정합니다. 


2014년에 뉴욕 타임즈 매거진이 작성한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아주 오래전에 매일마다 뭘 입을지 결정하는 일은 시간낭비라고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4  딘 카멘

전동보드 세그웨이를 발명한 딘 카멘은 늘 진 작업복을 입습니다. "일할 때는 늘 작업복을 입습니다. 그런데 깨어 있는 동안에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2008년에 텔레그라프에 딘 카멘이 한 말이랍니다.



 5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를 시그니처로 삼죠. 사회에 어떻게 하면 공헌할까 외에는 최대한 어떤 결정도 내리고 싶지 않다는 바램 때문이랍니다.



 6  캐리 도노반

이 생소한 이름의 여인은 보그, 하퍼스 바자, 뉴욕타임즈 매거진 편집장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차림새는 한결같았습니다. 커다란 검은 뿔테 안경에 검은색 옷, 진주를 꼭 착용했죠. 패션 관계 일을 했지만 옷을 고르는 일은 그녀에게 시간을 낭비하는 사치였던 걸까요. 



 7  슬래쉬

옛 건즈 앤 로지즈의 멤버이자 내한공연도 했던 슬래쉬도 참으로 변함이 없죠. 대부분 검은색 옷에다가 높다란 탑 햇, 길고 풍성한 곱슬머리를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죠.



 8  마이클 코어스

패션 일을 하는 사람들, 더욱이 패션 디자이너 중에 이 리스트에 오를 만한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중에 마이클 코어스가 있는데요. 그의 사진을 찾아보면 온통 검은색 라운드 티셔츠와 검은색 재킷, 그리고 아주 자주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밖에 없네요. 



 9  알버트 아인슈타인

가장 유명한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년에 늘 같은 회색 양복만을 입었습니다. 또 특이한 건 양복 차림에 양말을 신지 않았다고 하니, 거의 100년을 앞서간 패션 센스였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저 산발머리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10  자니 캐시

컨트리 뮤직의 레전드 자니 캐시, 그는 '맨 인 블랙'이라고 불렸습니다. 모든 옷을 검은색으로 바르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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