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의 개봉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여러 명의 새로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등장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인물이 바로 스타로드의 아버지입니다.
그동안 공개된 스타로드의 아버지는 "순수한 빛과 같은 천사",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아주 고대의 사람" 등으로 알려졌고, 살아있는 행성이자 사람, 그리고 배우는 커트 러셀이 연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는 에고 더 리빙 플래닛, 즉 살아있는 행성으로 등장을 합니다.
에고 더 리빙 플래닛은 스트레인지가 창조한 살아있는 행성으로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자신의 몸에 천재지변을 일으켜서 우주공간에 돌덩이를 던지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행성, 에고 더 리빙 플래닛
그렇다면 도대체 커트 러셀이 어떻게 이 살아 있는 행성을 연기한다는 것일까요? 그저 목소리 연기로 커트 러셀이 캐스팅되었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에고 더 리빙 플래닛은 살아있는 행성이지만, 대신 인강형 아바타를 만들어낸다는 컨셉으로 등장할 예정이고, 그리고 그 인간형 아바타가 바로 커트 러셀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이번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장난감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드러난 에고 더 리빙 플래닛의 인간형 아바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꽤 커트 러셀과 닮은 듯 하면서도, 크리스 프랫과 부자지간의 모습이 어울려 보이네요.
스타로드 아버지 모습 공개됐다!
스타로드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아버지와의 만남이 이뤄지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볼륨 2'는 2017년 5월 5일에 개봉합니다. 2017년 첫 번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동이죠.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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